작년 여름에 갔던 후쿠오카 사진 3회차를... 

2013년 9월에 올리는 나는... 게으름뱅이..;


이튿날 아침. 

하우스텐보에 가기로 결정!!

열차를 타러 하카타역으로 이동.




난 아직까지 일본의 전철과 기차를 구별 못하겠음...

우리나라처럼 무궁화, 새마을..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는거 같진 않고..

흠.. 궁금하다..



표정 거지야



난 자랑스런 전북현대의 보물 이동국 유니폼 ㅋ



기차야 빨리 와라..



어제 술마시고 기차에서 자는 가빠




중간에 보인 축구 경기장.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 이라고 써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J리그 사간도스의 홈경기장 이라고 한다. 예전에 유명했던 윤정환 선수가 지금 감독으로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저 멀리 하우스텐보스가 보인다!!!


입구에서 날 반겨주는 무기와라 카이조쿠단!

근데 왜 로빈이 없지 ㅠ.ㅠ



테디베어? 였나..

아무튼 무슨 곰돌이 역사관(?) 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곳이였음..

표정 따라하는 가빠 



나도 따라하는 중



요술거울?

은 개뿔.. 그냥 거울이 볼록해서.. 우릴 짜리몽땅하게 보여주는 거울 ㅎ



하우스텐보는 작은 네덜란드라고 보면 된다.

풍차와 튤립, 그리고 건물들이 네덜란드 느낌이 나게 해준다.



살려주세요~~


사실 이건 의자가 아니다.

그렇게 보일 뿐이지 ㅋ



아 표정연기... 더 연습해야 겠다.



이것도 의자가 아니다 ㅋㅋ




연습.. 연습..



거울의 방...?



당연히 아니다 ㅋㅋㅋ

그냥 똑같은 방이 2개 있을 뿐 거울따윈 없음 ㅋㅋㅋ




야이씨 눈 감았는데 왜 찍어 가빠




잭슨형 따라하기



자그마한 구멍을 보면 뭔가가 보이는데.. 

옆에서 꼬마가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데 안비켜주는 나쁜 가빠



그냥 요트 선착장 ㅋ



저 뒤로 보이는 해적선!!



나야 나! 해적선의 선장!!



가슴 만지는 변태



모자써서 머리 망가졌음 ㅠ.ㅠ



원피스 대포 ㅋㅋ


따라하기



야이씨 나처럼 가까이서 찍어줘야지 


아 중국에서 사진 올릴려니 너무 느려서 힘들다;;;



-to be continue


숙소에 짐을 풀은 우리는...

더위에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정갈(응!???)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진 않고!!!! (헉!!?)

주변 탐방에 나섰다.


먼저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

시사이드모모치 해변공원 (シーサイドももち海浜公園)


도쿄엔 도쿄타워!

오사카엔 오사카타워!

서울엔 N타워!(응?;;)


그렇기에 후쿠오카에선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전에 들른 편의점.. 에서 발견한!!!! 

"고래와 코라데스까?" 의 2번째 펩시 콜라!

지난번이 팥맛 펩시였다면 이번엔 소금뿌린 수박맛 펩시..


전에 팥맛 펩시를 사서 2모금 먹고 버린 기억에.. 이번엔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만족.. ㅋ



그리고 버스를 타고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거의 다 올 무렵 발견한 야후 돔..

뭐 그깟 공놀이 중 하나인 야구장 ㅋ

이미 도쿄에서 도쿄돔을 한번 봤기에 그닥...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도착했을 땐 서서히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해변가엔 수상(?) 구조물인 결혼식장이..

건물이 이뻐서 그런건지 안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사진도 찍고 어쩌고 저쩌고... 했을리가 없다!!!

예식 관계자 외엔 들어오지 말라던 경고문이 붙어 있었음 ㅋ

그래서 우리도 입구에서만~~


서서히 저녁노을로 바뀌어가는 중.


이쁘군.. ㅋ


표정 거지야


똥폼 ㅋ


어둡게 나와서 살짝 방향을 돌려줘서~


표정 임마!


후쿠오카의 하늘. 안녕?


후쿠오카야 가빠가 왔다!


나도 왔다!! ㅋ


장난해!?!? ㅋㅋ



근처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


치사하게 혼자만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찍은 가빠.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서 주변을 바라본 사진들..

이 건물이 위에서 언급한 예식장.


여긴 딱 봐도 카네모치 들의 동네.. ㅋㅋ 부자동네


어느새 밤이 되고~~~~~~~ 

파노라마로 야경 한번..!


예식장 불은 환해지고~

근데 밤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나..? 


이건 그냥 폰카로..


어두워져서 이만 복귀하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이동..

그리고 근처 지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


맥주는 빠질 수 없지!!!

같은 이름의 맥주여도 한국에서 먹는 맥주와 일본에서 먹는 맥주는 맛이 너무 틀리더라..

확실히 일본 맥주가 맛있음.. ㅋ


8월 19일 여정 끝~~~~~~ 


다음에 계속...

8월이 끝나갈 즈음..

가빠와 함께 2박 3일 짧은 일정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행선지는 후쿠오카..

이 곳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둘이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 이란 것 하나로.. 무작정!!!

무대뽀로 가보기로 했다.


8월 19일.

평택에서 출발한 가빠와 대전에서 출발한 나.

인천공항에서 만나다!!! 똬!!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구입 후..

보딩 대기 중..!



드디어 비행기 탑승!!!

우리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조금이라도 발을 더 뻗기 위해 비상구 쪽 좌석을 선택..

비상구 좌석 2열 중에 앞쪽 1열은 시트가 뒤로 안젖혀지는데.. 뒤쪽 2열은 다행히 뒤로 젖혀지던.. ㅎㅎ




출발전 후쿠오카 쪽의 일기예보는 무려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였는데.

다행히 화창한 날씨 ^^



저가 항공사(티웨이)를 이용했기에 기내식도 좀 저렴한.. ㅎㅎ

뭐 장시간 비행도 아니고 겨우 1시간 반 정도의 짧은 거리니.. 이거라도 어딘지~~


다만 담요와 맥주는 유료로 제공한다고 방송을.. ㅎㅎ

아.. 비행중엔 맥주가 최곤데 ㅠ.ㅠ



깜찍하리만큼 작았던 비행기.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활주로에서 직접 걸어 공항으로 걸어들어간...

내리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확!!!!

정말 너무 덥더라~~


여담으로.

예전 유럽 여행 때 탔던 비행기.



지금까지 탔던 녀석 중 가장 작았던 녀석.

자그마한 난기류만 만나도 아주 요동을 치던.. ㅎㅎ

덕분에 사타구니에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짜릿함을 주던 아주 재밌던 녀석.



공항 도착 후 바로 지하철 역으로 이동.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역!!




열차가 들어오고...

가빠 위에 장근석 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라면 스타디움(?)이 있다던 캐널시티..!


캐널시티에 가보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놀이(?) 공간이..



일본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라면이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 라면 스타디움. 


우리가 간 곳은 적당히 한산하면서 대기열에 한두명 정도 있던.. 그런 곳... ㅎㅎ



라면을 먹다가..!!!


주변사람이 먹는 맥주가 너무 끌려서 우리도 급하게 주문.. ㅎ

나 :스미마셍!! 비루 니바이 쿠다사이!!!

점원 : 에? 아~ 니하이 데스카?

나 : 아! 하이하이!


맥주 두잔은 니하이 였는데..내가 본 일본어 책자에선 맥주 3잔이 삼바이 라고 나와있어서..

두잔도 니바이 인줄 ㅋㅋㅋㅋ

다행히 잘 알아들은 점원 덕분에 주문도 제대로 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ㅋㅋ


산토리 몰츠는 처음 먹어봤는데..

우와!! 정말... 맛이 쥑이더라...!!!


그리고 가볍게 주변 구경을 했는데..



사실 볼만한게 그리 많진 않더라... (라고 쓰기엔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우리가 묶은 숙소의 주소.

그냥 저냥~ 쓸만한 비지니스 호텔... ㅎㅎ

아침 조식도 포함이고 나름 괜찮았던...


숙소에 짐을 풀은 우리는...

더위에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정갈(응!???)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진 않고!!!! (헉!!?)

주변 탐방에 나섰다.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다음에 계속...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그리고 24일 신문 기사를 보니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가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서해로 온다고 한다.

작년 일본에 갔을 당시 올라타본 기억이 있는 조지워싱턴호.. 였기에..
다시 블로그 업데이트..



2009년 12월 5일.

이날 일본엔 비가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방안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더니..
자칭 밀리터리 오타쿠(응?;;)인 집주인이 항공모함 보러 가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마침 잘됐다 싶어서 쫄래쫄래 따라가봤습니다.

(항공모함 보러 가는 길~~)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군대가 개방형이더군요.
그렇다고 매일 열려있는건 아닌듯 한데..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a
물론 입구에서 짐검사는 합니다만.. 사진 찍는건 제한을 두지 않더군요.
대한민국의 군대를 겪은 분들에겐 조금 낮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주한미군도 민간인에게 개방을 하나요?)

제가 간곳은 미해군의 부대였는데..
일본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무슨 군대에 이리 사람이 엄청 모이는지;;
오늘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군대에 왜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냐고 물어보니
미국과의 우정때문이라고 대답해주더군요.. 뭔가 이해못할 답변.. ''a
되도 않는 일본어 실력으로 대화를 나눠본 결과..
일본 사람들은 대체로 미국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혼자서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_-;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참 많던.. 남녀노소 구분 없이..)

때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
피자(미국 본토에서 먹는 피자라서 그런지 엄청 크던..), 핫도그, 케밥, 립스..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전 립스를 먹었습니다. 밥도 먹고 싶었거든요.


(오늘의 점심 식사~~)


먼저 보러 간것은..
일본의 항공모함... 이라고 들었는데..
비행기가 아닌 헬기를 싣고 다니는 항공모함이였습니다.

일본의 항공모함(이라고 하더군요..)

배에 올라타니 조금 떨어진 곳에 미해군의 항공모함도 보이더군요.
일본의 모함 위에는 헬기가 한대 있었는데..
귀찮아서 않찍었....;;;




배 안에 들어간 후
이걸 타고 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네요... 리프트 라고 하려나..?



조금 떨어진 곳에 정박중인 미군 항공모함



20배 줌으로 땡겨본 항공모함..



비행기가 아닌 헬기를 싣고 다니는 녀석이지만 역시 넓이는 엄청나더군요.
국내에 이거와 비슷한 녀석으로는 독도함이 있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반대편에 있던 군함.. (밀리터리 쪽으론 문외한이라 뭔진 모름)



당연한거지만.. 군부대 였기에 군함이 참 많았습니다.
남자의 로망은 역시 무기!?



미군의 항공모함을 보러 가는 길.



중간에 사람 몰려있는 곳.
엘리베이터라고 해야하나..?; 리프트 라고 해야하나..;
저걸 타고 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바로 이걸 타고 갑판으로 올라간거죠..
일본군함과 거의 같은건데.. 명칭을 몰라서...;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훈훈한 미군도 볼 수 있습니다..;



(우왕 높다!! 가운데 반짝이는건 크리스마스 트리 -_-)

일 해상 자위대의 군함을 본 후..
이번엔 미군의 항공모함을 보러 갔습니다.
실제론 처음보는 항공모함이였지만.. 그다지 큰 감흥은 없더군요;;


갑판 위에서..이녀석의 이름은 조지워싱턴 호.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다고 하던 녀석입니다.
기사를 보니 요코스카항을 떠났다고 하더군요.



미 항공모함에서 바라본 일본의 항공모함(뒤에 181이라고 써있는 배)



미군의 프리킷 함.. 이라고 일본인 친구가 이야기 해줬는데.. 프리킷 함이 뭔지를 몰라서..;



항공모함 분위기가 나게 전투기와 함께 찍어봤는데..
관람객들이 비행기 주변에 너무 몰려있어서....



갑판에 딱 한대 있던 비행기. 뒤쪽의 엔진 노즐(맞나-_-?)이 막혀있는걸로 봐선 실제 운용되고 있는 녀석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엔 뒤쪽에서..
 

파노라마.  클릭하면 원본크기

또 파노라마 촬영.. 클릭시 원본크기로..

(정체 불명의 배.. 해상자위대 소속의 배로 추정됨)


시간이 지나면서 비가 엄청 내려버리는 바람에..
더이상 사진도 못찍고... 옷도 흠뻑 젖어버리고...
오래 있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
나라를 지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두 해병장병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12월 4일
도쿄의 긴자에 가기로 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소니 타워인가 뭔가.. 쇼룸이였나..?
아무튼 이곳에 가보고 싶었을 뿐..

숙소 근처의 사가미오노 역으로 향했음.



한국으로 치면 급행 열차 정도 되려나..?
그냥 급행은 아니고.. 초초초 급행?;;
오다큐의 로망스카.
이거 타려면 돈 더내야 한다 ;ㅁ;
가끔 서서 가기 싫으면.. 이거 타려고 돈지랄 했음;;



긴자거리..
사진이.. 이거밖에 없더라 -_-;;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음..;

좀 많이 찍을껄!!!!



소니쇼룸에서 본 레고.
한때 레고를 수집했던 나에게는 큰 볼거리 였음 ㅋ







근데 왜 레고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소니 쇼룸에서 소니의 놀라운(?) 성능의 카메라들을 본 후..

오다이바로 향했음 -_-; (너무 진행이 빠른가? ㅋ)
니콘과 닛산의 쇼룸도 들렀지만... 볼게 너무 없었다..



이 곳은 오다이바의 도요타 쇼룸!!
도요타의 차들이 엄~~~청 많이 있었음..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대충 괜찮다 싶어 보이는건 다 탔음 ㅋ



오오 간지좔좔~~



F1 레이싱 카.



난 돈 벌면 현기차 안타고 일본차 탈꺼다;



마크X 라는 녀석... 인데..
뭐 자동차 쪽으론 워낙 관심이 없다보니 ㅋ



이건 미래형 차.



이것도 미래형..



도요타에서 만든 또 다른 브랜드.
렉서스.



남자라면 이런차를 타줘야지!?



비싸겠지? ;ㅁ;

이걸로 도요타 쇼룸 구경도 끝 ㅋ
그리고.. 근처에 있는 후지TV 방송국으로 향했음.



후지TV 방송국에 있던 전화기.
그냥 왠지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음 ㅋ



후지TV 마스코트 이려나..?
귀여워서 ㅋ



입구쪽에 있던...

개인적으로 원피스 케릭터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하나도 없더라 ;ㅁ;



후지TV를 뒤로하고 찰칵.. ㅋ
뒤에 보이는 다리 같은건.. 유리카모메의 레일이다.



유리카모메에서..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후지TV 방송국.

무인 열차로 차를 기관사가 없음.
그리고.. 열차에 타이어가 있다!!!
프랑스 지하철에도 타이어가 있던데.. 이녀석도..

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중..

이번엔 가볍게 둘러본 도쿄의 이것저것들...


얼마만에 열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벼룩시장.. ㅋ
이곳은 하라주쿠의 역 근처...
무슨 공원 이였던거 같은데...



파는 사람도 많고.. 사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상품도 많고..
구경하는데 은근히 재미있었음...



그리고 이곳은!!
도쿄 시청!!
완전 높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었는데... 거기선 찍은 사진이 없었나..?;;



이곳은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카메라 앞..
겜덕(?)들이 모여서 NDSL을 들고... 하나같이 드래곤 퀘스트를 하고 있음 -_-;
왜 저기에 모이는지는 모르겠는데...
약속이나 한것처럼 다 저기 모여서.. adhoc 플레이를 함...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카메라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
아무래도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다보니..
몇번이나 와서.. 몇번이나 봐도.. 재미있던 곳..



그리고.. 사가미오노역(오다큐)에서 팔던 타이야끼!! (붕어빵)
완전 맛있었음....
여러 종류가 있던데.. 난 아즈키(팥)로 먹었음.

근데 너무 비싸 ;ㅁ;

카마쿠라와 에노시마
2번째 사진..

뭐.. 당연히.. 볼만한건 별로 없음.. ㅋ


신사로 올라가던 길에 있던..
길냥이..?
고양이가 참 많았음..
히로시가 고양이를 참 좋아해서... 저녀석 사진도 찍어달라고..;



그리고 신사 도착..
뭐 사실... 나에겐 아무 의미 없는 곳이어서...;;
그냥 그러려니....



신사를 거쳐서 동굴이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에 뭔놈의 새들이 저리 많던지!!!!



동굴에서 나눠주던 등불.


양초임 ㅋ
동굴에는... 뭔가 석상 같은게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_-
뭐 그다지 대단해 보이는건 없었음..
다만 그 석상들이 오래된 거라고 들었음...



다시 돌아오면서...
이쪽에 낚시꾼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들...;



그리고..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던..
카마쿠라 고교(만화에선 북산고등학교 ㅋ)에 가기 위해
에노덴을 타러 역에 들어왔다.
매우 오래된 열차인지라 열차도 작고, 역도 작고... 레일도 복선화되있지가 않았다.



열차가 안정장치 없이 도로위를 돌아다니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유럽에서도 트램 이란 녀석이 도로위를 달리지 않았나;;;
비슷한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음...


반대방향에서 오던 열차.
레일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서로 마주오는 열차가 있을 경우
중간에 레일이 살짝 나뉘어진 구간에서 맞은편의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려 줬다.

국내에선 열차탈 때 전라선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ㅋ
뭐 지금 복선화 진행중이니.. 조만간 국내에선 못보게 될 장면 중 하나...



내가 타려던 열차가 드디어 역으로 들어오고 있음!!!



어디서 내렸는지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중간에 내려서... 주변을 구경 좀 했다...



저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
아마도 이 해변가에서 서태웅이 국가대표 발탁되서 뜀박질을 하고..
강백호가 재활중에 소현이의 편지를 읽었드랬지...!?



이렇게 찍으면 뭔가 있어보일까봐... ㅋ



보라색 애노덴.
옆으로 살짝 보이는 학생은.. 아마도 카마쿠라 고교의 학생인듯.. ㅋ
우와아아앙!! 일본 여고생+_+!!!



그리고.. 여기가 바로 북산 고등학교!!!!
로 만화에 나왔던 "카마쿠라 고교" ㅋ

들어가보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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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ㅋ

오늘은 카마쿠라와 에노시마 사진이다.
국내엔 슬램덩크 때문에 좀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작년에도 글을 올리긴 했는데..
관련링크 : Slam Dunk의 그곳에 가보다.

안올린 사진이 많아서.. 다시 한번.. ㅋ


이 날은 히로시의 치과 진료가 예약되 있던 날..

집근처에 있던 치과로 향했다.



으헉!?!?
치과다...;;;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그런 치과가 아니였다...
일반 가정집보다.. 더 작은....


건물 내부.
일부분만 찍은게 아니라... 현관에서 찍은거다 -_-;;
사진엔 안보이지만.. 바로 좌측으로 화장실이 있고..
창구 옆으로는 진료실...

아니!! 이렇게 작을 수가!!!!!
우리나라에도 이런 병원이 있으려나..?

히로시의 치과 진료가 끝나고..
에노시마로 향했다.


이곳은.. 에노시마 역.. ㅋ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내음이 물씬!!!



저 섬이 바로 에노시마..
이 다리를 통해 건너가면 된다.



이 사진.. 그냥 바다만 찍은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후지산이 보인다..
사진 가운데를 잘 보시라.. ㅋ

이렇게.. 내가 본 첫 후지산은... 희미함.. 그 자체였음.. ㅋ



일본은 신사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곳 에노시마에도 나름 유명한 신사가 있었다.
근데 이름은 기억안남 ㅋ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입구라는걸 표시해둔걸까나..?;; 아무튼.. 여기서부터 진정한 에노시마 거리의 시작? ㅋ



점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종이를 하나 뽑아봤는데..
흉이 나오다니 ㅋㅋㅋ 젠장 ;ㅁ;

이거 해석해주실 분 ;ㅁ;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위에서 뽑은 종이를 절렇게 걸어놓더라...



신사를 둘러보고..
전망대로 향하던 중... 바다!!!
태평양!!!!!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놀이기구(?)가 있어서.. ㅋ
이것은 고잉메리호!!!!



가자구!! ㅋ



에노시마에는 요트 하버가 있다.
예전에 올림픽이 열렸을 때 요트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그리고 저 멀리...
슬램덩크의 서태웅이 뜀박질을 했을거 같은 해변가.. ㅎㅎ



조용히..



사진 감상을...



합시다.. ㅋ



히로시가 찍어준다고 하니까.. 괜히 신경쓰여서 -_-
이상한 표정을..;;;


-덧-
카마쿠라, 에노시마 사진은 2번게 걸쳐 업로드 하겠음.. ㅋ


좀 많이 늦은... (거의 1년;;)
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몇일전에 올린 사진은 전부 히로시의 폰카로 찍은거구.. ㅋ
이것은.. 고미 카메라였던.. 카시오 뭐시깽이 모델.. ㅋ



요코하마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음 ㅋ
이곳은 사가미오노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
사진에선 차가 거의 안보이는데...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다니다보니..
평일에는 십중팔구 차고에 차가 있었다.

예전에 어디선가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일본인들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자가용은 주말즈음(혹은 휴가) 때 여가용으로 이용한다고 했었는데..

이런 면에서 일본이란 나라가.. 아니 일본인이 참 대단해보였다. 이런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선진국이 된게 아닐까?



사가미오노 역 근처의 횡단보도...
그리기 귀찮았을까? ㅋ 그냥 교차로 안쪽을 전부 횡당보도로 채워넣었음;;
우리 나라에선 보기 힘든 장면...



그리고 도착한 요코하마..!
몇일전 사진과도 겹치는 장면이긴 하지만... 카메라가 다르다구!!
전에껀 폰카!! 이건 고미카메라.. ㅋ (고미는 일본어로 쓰레기;;)

랜드 마크 타워에서 찍은 사진..
사실 앞에 보이는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가 타고 싶었다..;;

그러고보니 좌측에 빌딩은 버즈 알 아랍을 따라 만든건가..?



약간은 뿌연날... 안개? 스모그?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리지!!! 는 훼이크고.. (이건 도쿄에 있는거 ㅋ)
저녀석은 베이 브리지!! (였던거 같다..;)



랜드마크 타워에서...
그냥.. 동/서/남/북 대충 가늠해서 사방으로 사진을 찍었나보다..;;;
1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ㅁ;



저 안테나가 있는 빌딩은 무슨 통신회사 였던거 같은데... 물론 기억 안남 ㅇㅇ



큰 도시와 쭉뻗은 도로...
그리고 은근히 한적한 도로...
우리 나라와는 다른 풍경...

후지산이 보고 싶었는데 안개 때문에...



랜드마크 타워의 엘리베이터..
위에 속도.. 분당 750m!!!
상당히 빨랐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르다는 63빌딩 엘리베이터보다 더 빠름...
살짝 어지럽기까지 했음...



그리고.. 같은 건물에 있던... 쇼핑몰?? 이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있던... 11월 말이였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한 1~2주 후에 다시 방문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준비 하고 있을듯...



그리고.. 나름 유명한 니폰 마루...
랜드마크 타워 바로 앞에 있음...



캬~~ 높다!!



중간에 목말라서 구입한 환타 복숭아 맛..
병이 귀여워서.. ㅋ



그리고 히로시가 추천했던 중식점..
뭐.. 맛은 그닥... ㅋ 그냥 저렴해서 좋았던.. ㅎㅎ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
중국인들이 참 많았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아닌... 중국 관광객들이...
조금은 이해가 안되던게..
외국에 왔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고 그래야 할텐데.. 어째서 자기네 나라 분위기를 느끼는 곳으로 놀러오는걸까 하는...

뭐.. 가족, 친치를 만나러 온거라면 할말없음-_-;



중국 특유의 문화일까..?
저걸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곳곳에 저런 모양의 문(?)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오바상노 하라주쿠 였던 스가모 입구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관련링크 : http://backboys.tistory.com/102



그리고 일본 프로축구팀 요코하마 F. 마리너스의 홈구장.
닛산 스타디움에 방문...



안으론 들어가지 못하고... ;ㅁ; 밖에서 구경만 하다.... 컴 백 홈
2009년 12월 8일..
히로시와 아침을 먹으면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시장 느낌이 나는 골목에서 맛있어 보이는 찹살떡을 싸게 파는 장면이 보였다.

순간 필이 확!! 꽂힌 나는 히로시에게 저기가 어디냐고 물어봤고...

히로시 : 스가모데스~ 오바상노 하라주쿠! 흐흐흐
라고 하더라-0-

왠지 느낌이 좋아서 찾아가봤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한 스가모!!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꼬치구이...
붉은스름한 녀석은 닭의 간이였다.. 옆의 노릇노릇한 녀석이 훨씬 맛이 좋았음 ㅋ

우리나라도 길거리 노점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이런건 가격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타이야끼!! (붕어빵)
그냥 이렇게 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응?? 붕어가.. 2마리 인가요!?!?

왜 저런 모습이 나왔는지 확인을 해볼까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반죽의 양이 일반 붕어빵의 두배다.... 그리고 그 위에 팥 앙금을 올려놓고..
그 위에 반죽을 덮어버리니 붕어가 2마리로 보일 수 밖에.. ㅋ

물론 모든 붕어빵이 다 그런건 아니고...
내가 일본에서 먹어본 붕어빵 중엔 여기만 이런식이였다..
맛은 괜찮은데 빵이 너무 많아서 조금 퍽퍽하기도~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의 거리(오바상노 하라주쿠 ㅋㅋㅋ)이다보니...
가계 문을 일찍 닫더라.... 7시 정도에 -0-

아.. 사진엔 안나왔지만... TV에서 나왔던 찹살떡 파는 가계도 찾아가서 찹살떡도 사 먹었음! 우왕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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