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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3 2012년 여름. 후쿠오카! -2-
  2. 2012.12.25 2012년 여름. 후쿠오카! -1- 2

숙소에 짐을 풀은 우리는...

더위에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정갈(응!???)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진 않고!!!! (헉!!?)

주변 탐방에 나섰다.


먼저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

시사이드모모치 해변공원 (シーサイドももち海浜公園)


도쿄엔 도쿄타워!

오사카엔 오사카타워!

서울엔 N타워!(응?;;)


그렇기에 후쿠오카에선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전에 들른 편의점.. 에서 발견한!!!! 

"고래와 코라데스까?" 의 2번째 펩시 콜라!

지난번이 팥맛 펩시였다면 이번엔 소금뿌린 수박맛 펩시..


전에 팥맛 펩시를 사서 2모금 먹고 버린 기억에.. 이번엔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만족.. ㅋ



그리고 버스를 타고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거의 다 올 무렵 발견한 야후 돔..

뭐 그깟 공놀이 중 하나인 야구장 ㅋ

이미 도쿄에서 도쿄돔을 한번 봤기에 그닥...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도착했을 땐 서서히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해변가엔 수상(?) 구조물인 결혼식장이..

건물이 이뻐서 그런건지 안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사진도 찍고 어쩌고 저쩌고... 했을리가 없다!!!

예식 관계자 외엔 들어오지 말라던 경고문이 붙어 있었음 ㅋ

그래서 우리도 입구에서만~~


서서히 저녁노을로 바뀌어가는 중.


이쁘군.. ㅋ


표정 거지야


똥폼 ㅋ


어둡게 나와서 살짝 방향을 돌려줘서~


표정 임마!


후쿠오카의 하늘. 안녕?


후쿠오카야 가빠가 왔다!


나도 왔다!! ㅋ


장난해!?!? ㅋㅋ



근처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


치사하게 혼자만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찍은 가빠.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서 주변을 바라본 사진들..

이 건물이 위에서 언급한 예식장.


여긴 딱 봐도 카네모치 들의 동네.. ㅋㅋ 부자동네


어느새 밤이 되고~~~~~~~ 

파노라마로 야경 한번..!


예식장 불은 환해지고~

근데 밤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나..? 


이건 그냥 폰카로..


어두워져서 이만 복귀하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이동..

그리고 근처 지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


맥주는 빠질 수 없지!!!

같은 이름의 맥주여도 한국에서 먹는 맥주와 일본에서 먹는 맥주는 맛이 너무 틀리더라..

확실히 일본 맥주가 맛있음.. ㅋ


8월 19일 여정 끝~~~~~~ 


다음에 계속...

8월이 끝나갈 즈음..

가빠와 함께 2박 3일 짧은 일정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행선지는 후쿠오카..

이 곳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둘이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 이란 것 하나로.. 무작정!!!

무대뽀로 가보기로 했다.


8월 19일.

평택에서 출발한 가빠와 대전에서 출발한 나.

인천공항에서 만나다!!! 똬!!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구입 후..

보딩 대기 중..!



드디어 비행기 탑승!!!

우리는 조금이라도 편하게!!

조금이라도 발을 더 뻗기 위해 비상구 쪽 좌석을 선택..

비상구 좌석 2열 중에 앞쪽 1열은 시트가 뒤로 안젖혀지는데.. 뒤쪽 2열은 다행히 뒤로 젖혀지던.. ㅎㅎ




출발전 후쿠오카 쪽의 일기예보는 무려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였는데.

다행히 화창한 날씨 ^^



저가 항공사(티웨이)를 이용했기에 기내식도 좀 저렴한.. ㅎㅎ

뭐 장시간 비행도 아니고 겨우 1시간 반 정도의 짧은 거리니.. 이거라도 어딘지~~


다만 담요와 맥주는 유료로 제공한다고 방송을.. ㅎㅎ

아.. 비행중엔 맥주가 최곤데 ㅠ.ㅠ



깜찍하리만큼 작았던 비행기.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활주로에서 직접 걸어 공항으로 걸어들어간...

내리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확!!!!

정말 너무 덥더라~~


여담으로.

예전 유럽 여행 때 탔던 비행기.



지금까지 탔던 녀석 중 가장 작았던 녀석.

자그마한 난기류만 만나도 아주 요동을 치던.. ㅎㅎ

덕분에 사타구니에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짜릿함을 주던 아주 재밌던 녀석.



공항 도착 후 바로 지하철 역으로 이동.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역!!




열차가 들어오고...

가빠 위에 장근석 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라면 스타디움(?)이 있다던 캐널시티..!


캐널시티에 가보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놀이(?) 공간이..



일본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라면이기에..

꼭 가보고 싶었던 라면 스타디움. 


우리가 간 곳은 적당히 한산하면서 대기열에 한두명 정도 있던.. 그런 곳... ㅎㅎ



라면을 먹다가..!!!


주변사람이 먹는 맥주가 너무 끌려서 우리도 급하게 주문.. ㅎ

나 :스미마셍!! 비루 니바이 쿠다사이!!!

점원 : 에? 아~ 니하이 데스카?

나 : 아! 하이하이!


맥주 두잔은 니하이 였는데..내가 본 일본어 책자에선 맥주 3잔이 삼바이 라고 나와있어서..

두잔도 니바이 인줄 ㅋㅋㅋㅋ

다행히 잘 알아들은 점원 덕분에 주문도 제대로 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고~ ㅋㅋ


산토리 몰츠는 처음 먹어봤는데..

우와!! 정말... 맛이 쥑이더라...!!!


그리고 가볍게 주변 구경을 했는데..



사실 볼만한게 그리 많진 않더라... (라고 쓰기엔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서.......)



우리가 묶은 숙소의 주소.

그냥 저냥~ 쓸만한 비지니스 호텔... ㅎㅎ

아침 조식도 포함이고 나름 괜찮았던...


숙소에 짐을 풀은 우리는...

더위에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정갈(응!???)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진 않고!!!! (헉!!?)

주변 탐방에 나섰다.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