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나라 개편 후 아쉬운 점..

Hardware 2009. 9. 19. 20:03 Posted by BackBoys

하루에도 수도없이 들락날락 거리는 곳.
보.드.나.라

얼마전 보드나라가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기존의 투박했던..
약간은 시골 촌놈 같지만 순수해 보였던 이미지였는데..
센스있는 멋쟁이의 이미지로 탈바꿈 해버렸다.
정말 옷이 날개인가 보다 ''a

전체적인 구성은 참 맘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
그건 바로..
"오늘의 네모다" 항목..

보드나라가 야심차게(정말?;;) 시작했던  이녀석은..
지금와서 보면 마치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길게는 한달.. 짧게는 1~2주 간격으로 새로운 주제로 바뀌고 있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1TB하드 디스크의 이벤트가 끝난 이후론 그 인기가 예전같지가 않은거 같다.
조회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예전같지 않다는 걸..

개인적으로 오늘의 네모다 서비스를 무척 마음에 들었기에 몇번 보드나라에 건의를 해보기도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바뀐건 아무것도 없다.
더군다나..
새옷으로 갈아입기 전엔 메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던 오늘의 네모다는..

개편 이후 메인페이지에선 찾아볼 수가 없게 됐다..
메인페이지에 위치 했을 당시에도 날이 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였는데..
이젠.. 기존의 회원이 아니라면.. 오늘의 네모다 라는 서비스가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꽤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신규 회원들에게 "오늘의 네모다를 아시나요?" 라고 묻는 다면..
그 분들은 무슨 대답을 할까?


보드나라는..
꼭!! 오늘의 네모다를 살려내길 바란다..
아니 살려내는데 그치지 말고.. 매우 활성화된 서비스로 만들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