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곳.

평소에도 그다지 관심이 안가던 아이폰..

주변에서 하도 말이 많아서..

내가 느끼는 아이폰의 아쉬운 점 몇가지 끄적끄적...





1. 거지같은 아이튠즈를 없앤다.

아이팟 60GB 모델과 아이팟 터치 8GB(1세대)를 사용하는데.. (뭐 내가 산것도 아니고 다 선물 받은것...)
아이튠즈는 쓸때마다 짜증난다 -_-
그냥 아이팟을 컴터에 연결하고 바로 mp3나 동영상 같은거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복사가능하게 하면 어디 덧나니??
속도는 드럽게 느리고... 동기화니 뭐니 하면서 좀 짜증나는 기능도 있고..
태그정리 하기 편하다 어쩐다 하는 말들도 있는데..
요즘 멜론, 벅스 같은데서 나오는 mp3들 태그 완벽하게 되있음..



2. 베터리를 교체 가능하게 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내에 출시되는 대다수의 폰들처럼 베터리를 기본으로 2개 지급...
어플 좀 만지작 거리고, 와이파이 잡아서 인터넷 좀만 하면 베터리는 어느새 훌러덩~~
뭐 내가 쓰는게 1세대 제품이니.. 지금 나온 제품들은 장족의 발전이 있을꺼라도 믿고 싶지만..
아무튼.. 베터리 1개 가지고는.. .좀 그렇잖아..?

비싼(?) 베터리팩 구입해서 케이스처럼 끼우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게 두껍고 무거운 아이폰을 쓰려고 구입한게 아니실텐데...!?!?



3. Only KTF를 그만둔다.

특정 통신사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KT 한쪽으로만 해서 나오는건 정말 맘에 안든다.
뭐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 한곳에서만 나오고 있긴 하지만... 뭐 그건 그쪽 사정이고..

휴대폰 하나 때문에 맘에 들지 않는 요금제와 내가 받아온 그동안희 혜택을 포기한다는건 너무 싫다..
(뭐 이건 다른 폰들도 마찬가지겠지..? 갤럭시S라던지, 베가라던지...)



위에 나열한 3가지만 바뀐다면 난 정말 바로 아이폰4를 지를텐데...


-덧-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