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 4개월의 기다림. 그리고 다시 6개월의 기다림 와이프가 임신을 한 후 태어날 아이를 위해 좀 더 크고 안전한(?) 차가 있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와이프 본인도 "나도 이제 운전할꺼야" 라는 외침. 그렇게 해서 새로운 차를 계약한게 2020년 8월. 당시 박지윤 아나운서 부부의 사고로 인기가 급(?) 상승했던 볼보가 마침 와이프한테 꽂혔나보다. 사고났던 차량은 XC90. 이건 너무 억소리 나는 차였던 지라 타협해서 XC60으로 계약을 진행. 그리고 시간이 흘러 흘러... 뱃속에 있던 아이는 어느새 태어난지 10개월에 접어들고 있고.. 볼보는 여전히 상상속의 차량이였다. 그렇게 1년 4개월의 기다림 끝에.. 결국 계약을 취소. 오랜 기다림 동안 설레임은 사라지고, 나보다 늦게 계약한 사람이 먼저 출고를 받은거에 대한 불만, 반도체 수급문제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