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4일
도쿄의 긴자에 가기로 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소니 타워인가 뭔가.. 쇼룸이였나..?
아무튼 이곳에 가보고 싶었을 뿐..

숙소 근처의 사가미오노 역으로 향했음.



한국으로 치면 급행 열차 정도 되려나..?
그냥 급행은 아니고.. 초초초 급행?;;
오다큐의 로망스카.
이거 타려면 돈 더내야 한다 ;ㅁ;
가끔 서서 가기 싫으면.. 이거 타려고 돈지랄 했음;;



긴자거리..
사진이.. 이거밖에 없더라 -_-;;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음..;

좀 많이 찍을껄!!!!



소니쇼룸에서 본 레고.
한때 레고를 수집했던 나에게는 큰 볼거리 였음 ㅋ







근데 왜 레고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소니 쇼룸에서 소니의 놀라운(?) 성능의 카메라들을 본 후..

오다이바로 향했음 -_-; (너무 진행이 빠른가? ㅋ)
니콘과 닛산의 쇼룸도 들렀지만... 볼게 너무 없었다..



이 곳은 오다이바의 도요타 쇼룸!!
도요타의 차들이 엄~~~청 많이 있었음..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대충 괜찮다 싶어 보이는건 다 탔음 ㅋ



오오 간지좔좔~~



F1 레이싱 카.



난 돈 벌면 현기차 안타고 일본차 탈꺼다;



마크X 라는 녀석... 인데..
뭐 자동차 쪽으론 워낙 관심이 없다보니 ㅋ



이건 미래형 차.



이것도 미래형..



도요타에서 만든 또 다른 브랜드.
렉서스.



남자라면 이런차를 타줘야지!?



비싸겠지? ;ㅁ;

이걸로 도요타 쇼룸 구경도 끝 ㅋ
그리고.. 근처에 있는 후지TV 방송국으로 향했음.



후지TV 방송국에 있던 전화기.
그냥 왠지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음 ㅋ



후지TV 마스코트 이려나..?
귀여워서 ㅋ



입구쪽에 있던...

개인적으로 원피스 케릭터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하나도 없더라 ;ㅁ;



후지TV를 뒤로하고 찰칵.. ㅋ
뒤에 보이는 다리 같은건.. 유리카모메의 레일이다.



유리카모메에서..
바로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후지TV 방송국.

무인 열차로 차를 기관사가 없음.
그리고.. 열차에 타이어가 있다!!!
프랑스 지하철에도 타이어가 있던데.. 이녀석도..

엑스페리아 X10 후속 모델 유출?

Hardware 2010. 11. 11. 17:27 Posted by BackBoys

 

소니 에릭슨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의 후속 모델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루머가 올라왔다.


Xperia X10 Blog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제공된 사진에는 엑스페리아 X10과 닮은 외형을 하고 있지만 기존의 X10보다 두께가 얇아진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정보에는 새로운 엑스페리아는 코드네임 'ANZU'로 불리며 X12라는 이름에 4.3인치 디스플레이, 1080p 동영상 녹화, 전면 카메라, HDMI 출력 포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엑스페리아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2.3 진저브래드가 탑재될 예정이며, 유출된 버전에는 2.1 버전이 들어간 상태였다고 한다.

엑스페리아 X12 ANZU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수원 수석기자 / swlee@bodnara.co.kr


[관련기사]

데이터무제한과 아이폰4, 통신사들 재미 보았을까?
[기고] 스마트폰이 왜 필요하냐고?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6종 비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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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중..

이번엔 가볍게 둘러본 도쿄의 이것저것들...


얼마만에 열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벼룩시장.. ㅋ
이곳은 하라주쿠의 역 근처...
무슨 공원 이였던거 같은데...



파는 사람도 많고.. 사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상품도 많고..
구경하는데 은근히 재미있었음...



그리고 이곳은!!
도쿄 시청!!
완전 높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었는데... 거기선 찍은 사진이 없었나..?;;



이곳은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카메라 앞..
겜덕(?)들이 모여서 NDSL을 들고... 하나같이 드래곤 퀘스트를 하고 있음 -_-;
왜 저기에 모이는지는 모르겠는데...
약속이나 한것처럼 다 저기 모여서.. adhoc 플레이를 함...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카메라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
아무래도 전자제품에 관심이 많다보니..
몇번이나 와서.. 몇번이나 봐도.. 재미있던 곳..



그리고.. 사가미오노역(오다큐)에서 팔던 타이야끼!! (붕어빵)
완전 맛있었음....
여러 종류가 있던데.. 난 아즈키(팥)로 먹었음.

근데 너무 비싸 ;ㅁ;

카마쿠라와 에노시마
2번째 사진..

뭐.. 당연히.. 볼만한건 별로 없음.. ㅋ


신사로 올라가던 길에 있던..
길냥이..?
고양이가 참 많았음..
히로시가 고양이를 참 좋아해서... 저녀석 사진도 찍어달라고..;



그리고 신사 도착..
뭐 사실... 나에겐 아무 의미 없는 곳이어서...;;
그냥 그러려니....



신사를 거쳐서 동굴이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에 뭔놈의 새들이 저리 많던지!!!!



동굴에서 나눠주던 등불.


양초임 ㅋ
동굴에는... 뭔가 석상 같은게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_-
뭐 그다지 대단해 보이는건 없었음..
다만 그 석상들이 오래된 거라고 들었음...



다시 돌아오면서...
이쪽에 낚시꾼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들...;



그리고..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던..
카마쿠라 고교(만화에선 북산고등학교 ㅋ)에 가기 위해
에노덴을 타러 역에 들어왔다.
매우 오래된 열차인지라 열차도 작고, 역도 작고... 레일도 복선화되있지가 않았다.



열차가 안정장치 없이 도로위를 돌아다니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유럽에서도 트램 이란 녀석이 도로위를 달리지 않았나;;;
비슷한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음...


반대방향에서 오던 열차.
레일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서로 마주오는 열차가 있을 경우
중간에 레일이 살짝 나뉘어진 구간에서 맞은편의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려 줬다.

국내에선 열차탈 때 전라선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ㅋ
뭐 지금 복선화 진행중이니.. 조만간 국내에선 못보게 될 장면 중 하나...



내가 타려던 열차가 드디어 역으로 들어오고 있음!!!



어디서 내렸는지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중간에 내려서... 주변을 구경 좀 했다...



저 멀리 보이는 에노시마...
아마도 이 해변가에서 서태웅이 국가대표 발탁되서 뜀박질을 하고..
강백호가 재활중에 소현이의 편지를 읽었드랬지...!?



이렇게 찍으면 뭔가 있어보일까봐... ㅋ



보라색 애노덴.
옆으로 살짝 보이는 학생은.. 아마도 카마쿠라 고교의 학생인듯.. ㅋ
우와아아앙!! 일본 여고생+_+!!!



그리고.. 여기가 바로 북산 고등학교!!!!
로 만화에 나왔던 "카마쿠라 고교" ㅋ

들어가보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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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ㅋ

오늘은 카마쿠라와 에노시마 사진이다.
국내엔 슬램덩크 때문에 좀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작년에도 글을 올리긴 했는데..
관련링크 : Slam Dunk의 그곳에 가보다.

안올린 사진이 많아서.. 다시 한번.. ㅋ


이 날은 히로시의 치과 진료가 예약되 있던 날..

집근처에 있던 치과로 향했다.



으헉!?!?
치과다...;;; 뭐랄까.... 내가 생각했던.. 그런 치과가 아니였다...
일반 가정집보다.. 더 작은....


건물 내부.
일부분만 찍은게 아니라... 현관에서 찍은거다 -_-;;
사진엔 안보이지만.. 바로 좌측으로 화장실이 있고..
창구 옆으로는 진료실...

아니!! 이렇게 작을 수가!!!!!
우리나라에도 이런 병원이 있으려나..?

히로시의 치과 진료가 끝나고..
에노시마로 향했다.


이곳은.. 에노시마 역.. ㅋ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내음이 물씬!!!



저 섬이 바로 에노시마..
이 다리를 통해 건너가면 된다.



이 사진.. 그냥 바다만 찍은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후지산이 보인다..
사진 가운데를 잘 보시라.. ㅋ

이렇게.. 내가 본 첫 후지산은... 희미함.. 그 자체였음.. ㅋ



일본은 신사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곳 에노시마에도 나름 유명한 신사가 있었다.
근데 이름은 기억안남 ㅋ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입구라는걸 표시해둔걸까나..?;; 아무튼.. 여기서부터 진정한 에노시마 거리의 시작? ㅋ



점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종이를 하나 뽑아봤는데..
흉이 나오다니 ㅋㅋㅋ 젠장 ;ㅁ;

이거 해석해주실 분 ;ㅁ;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위에서 뽑은 종이를 절렇게 걸어놓더라...



신사를 둘러보고..
전망대로 향하던 중... 바다!!!
태평양!!!!!



중간에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놀이기구(?)가 있어서.. ㅋ
이것은 고잉메리호!!!!



가자구!! ㅋ



에노시마에는 요트 하버가 있다.
예전에 올림픽이 열렸을 때 요트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그리고 저 멀리...
슬램덩크의 서태웅이 뜀박질을 했을거 같은 해변가.. ㅎㅎ



조용히..



사진 감상을...



합시다.. ㅋ



히로시가 찍어준다고 하니까.. 괜히 신경쓰여서 -_-
이상한 표정을..;;;


-덧-
카마쿠라, 에노시마 사진은 2번게 걸쳐 업로드 하겠음.. ㅋ


좀 많이 늦은... (거의 1년;;)
일본 여행 사진 2차 업로드;;

몇일전에 올린 사진은 전부 히로시의 폰카로 찍은거구.. ㅋ
이것은.. 고미 카메라였던.. 카시오 뭐시깽이 모델.. ㅋ



요코하마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음 ㅋ
이곳은 사가미오노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
사진에선 차가 거의 안보이는데...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다니다보니..
평일에는 십중팔구 차고에 차가 있었다.

예전에 어디선가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일본인들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자가용은 주말즈음(혹은 휴가) 때 여가용으로 이용한다고 했었는데..

이런 면에서 일본이란 나라가.. 아니 일본인이 참 대단해보였다. 이런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선진국이 된게 아닐까?



사가미오노 역 근처의 횡단보도...
그리기 귀찮았을까? ㅋ 그냥 교차로 안쪽을 전부 횡당보도로 채워넣었음;;
우리 나라에선 보기 힘든 장면...



그리고 도착한 요코하마..!
몇일전 사진과도 겹치는 장면이긴 하지만... 카메라가 다르다구!!
전에껀 폰카!! 이건 고미카메라.. ㅋ (고미는 일본어로 쓰레기;;)

랜드 마크 타워에서 찍은 사진..
사실 앞에 보이는 놀이공원(?)에 가서 롤러코스터가 타고 싶었다..;;

그러고보니 좌측에 빌딩은 버즈 알 아랍을 따라 만든건가..?



약간은 뿌연날... 안개? 스모그?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리지!!! 는 훼이크고.. (이건 도쿄에 있는거 ㅋ)
저녀석은 베이 브리지!! (였던거 같다..;)



랜드마크 타워에서...
그냥.. 동/서/남/북 대충 가늠해서 사방으로 사진을 찍었나보다..;;;
1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ㅁ;



저 안테나가 있는 빌딩은 무슨 통신회사 였던거 같은데... 물론 기억 안남 ㅇㅇ



큰 도시와 쭉뻗은 도로...
그리고 은근히 한적한 도로...
우리 나라와는 다른 풍경...

후지산이 보고 싶었는데 안개 때문에...



랜드마크 타워의 엘리베이터..
위에 속도.. 분당 750m!!!
상당히 빨랐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르다는 63빌딩 엘리베이터보다 더 빠름...
살짝 어지럽기까지 했음...



그리고.. 같은 건물에 있던... 쇼핑몰?? 이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있던... 11월 말이였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한 1~2주 후에 다시 방문한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준비 하고 있을듯...



그리고.. 나름 유명한 니폰 마루...
랜드마크 타워 바로 앞에 있음...



캬~~ 높다!!



중간에 목말라서 구입한 환타 복숭아 맛..
병이 귀여워서.. ㅋ



그리고 히로시가 추천했던 중식점..
뭐.. 맛은 그닥... ㅋ 그냥 저렴해서 좋았던.. ㅎㅎ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
중국인들이 참 많았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아닌... 중국 관광객들이...
조금은 이해가 안되던게..
외국에 왔다면 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고 그래야 할텐데.. 어째서 자기네 나라 분위기를 느끼는 곳으로 놀러오는걸까 하는...

뭐.. 가족, 친치를 만나러 온거라면 할말없음-_-;



중국 특유의 문화일까..?
저걸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곳곳에 저런 모양의 문(?)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오바상노 하라주쿠 였던 스가모 입구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관련링크 : http://backboys.tistory.com/102



그리고 일본 프로축구팀 요코하마 F. 마리너스의 홈구장.
닛산 스타디움에 방문...



안으론 들어가지 못하고... ;ㅁ; 밖에서 구경만 하다.... 컴 백 홈

Lily Allen - Fuck you

귀로 듣는 즐거움 2010. 11. 5. 23:03 Posted by BackBoys





귀가 너무 즐거운 곡!
Lily Allen이 누구인지도 모른체..
제목만 보고 단순히 거친 분위기의 곡인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고.. 경쾌하고.. 발랄한..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곡이다!

Fuck You라는 단어가 이리도 귀엽게 들릴 수 있다니.. ''a



Look inside, look inside your tiny mind and look a bit harder
cause we’re so uninspired
So sick and tired of all the hatred you harbor

So you say it’s not okay to be gay
Well , I think you’re just evil

You’re just some racist who can’t tie my laces

Your point of view is medieval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we hate what you do
and we hate your whole crew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your words don’t translate
And it’s getting quite late.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Do you get, do you get a little kick out of being small-minded?

You want to be like your father
It’s approval you’re after
Well that’s not how you’ll find it

Do you, do you really enjoy living a life that's so hateful

Cause there’s a hole where your soul should be
You’re losing control of it
and it’s really distasteful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we hate what you do
and we hate your whole crew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your words don’t translate
And it’s getting quite late.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Fuck you, Fuck you, Fuck you,)
(Fuck you, Fuck you, Fuck you,)
( Fuck you ! )

You say you think we need to go to war
Well you're already in one
Cause it's people like you That need to get slew
No one wants your opinion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we hate what you do
and we hate your whole crew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your words don’t translate
And it’s getting quite late.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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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졸업 후 처음(?) 이려나..
배재대에 가보았다..

10월 30일..
한때 내가 활동했던 수화 동아리
"맘소래"의 20회 큰발표제가 있던 날..

학교에 가보고 놀란 점 1.
학교에 시내버스가 다닌다!!!!!

학교에 가보고 놀란 점 2.
주차비를 받는다!!

등록금도 드럽게 많이 쳐받으면서... 이젠 주차비까지 받어!?!?
아주 그냥 돈독 오르셨어~~~

아무튼... 간만에 발표제 구경하고...
단체사진 올림..


단체 사진 1.
맨 앞줄에 우리 기수인 13기 애들이 모여있음.
좌측 끝 현수부터 시작해서 가운데 나라까지..

그러나 난!! 제일 뒷줄에 있다..
왜냐구!? 안친해서 ㅇㅇ



단체사진 2.
뭐 별다른건 없음... ㅋ



그리고 13기 단체사진..
맨 앞에 현수. 그 뒤로 좌측부터 유진이, 유선이, 나라, 은실이.
그 뒤에 준경이... 그리고 나..

나만 맨 뒤에 서있는 이유!?

안친해서 ㅇㅇ


아무튼 간만의 배재대 방문이였음..
거의.. 1년여만의 일본 사진 업데이트인듯 하다.
대충 왠만한 사진은 다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사진 좀 보려고 봤더니...
잊고 있던 사진들이 대거 등장!!!

분량이 꽤 되니..
1차, 2차 나눠서 올려야 할듯... ㅎㅎ



11월 25일.. 도쿄 하네다 공항 도착.
내가 타고온 비행기이다.
ANA~~ 



이날 저녁은.. 오꼬노미야끼!!
그리고 시원한 비루(맥주) ㅋㅋ



아~~ 히로시 저 초상권 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인 11월 26일..
요코하마!!!!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서 찍은 사진..



반대편.. ㅋ



바깥에서.. ㅋ



이.. 이것은!! 유리카모메!!!!!!!!!



점심을 먹기 위해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중.. 은행이 이뻐서.. ㅎㅎ



실제로 보면 더 이쁜데.. 사진을 못찍어서... ;ㅁ;



차이나 타운에서.. 히로시가 추천했던 음식점인데...
맛있어서 추천한게 아니라.. 저렴해서 추천했던 -_-;;;;



그리고...  요코하마 F. 마리너스의 홈구장인..
닛산 스타디움!!!
조금만 더 일찍 갔다면 내부 관람이 가능했을텐데..
아쉽게도 10분정도 늦은 바람에... 바깥에서만.. ;ㅁ;



한국 선수도 있던데.. 일본 축구엔 관심이 없어서...;;



-덧-
일본 사진 아직 안끝났음 ㅋ 언젠간 또 업데이트~

Cat Song - 김윤아

끄적끄적 2010. 10. 31. 21:53 Posted by BackBoys




김윤아 3집 앨범을 구입 후.. 평소처럼 버스로 이동하면서 노래를 듣는데..
어느순간 눈에 눈물이 핑 돌더라..

바로 Cat Song... 이였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나에게 있어서..
가끔씩 올라오는 동물 학대 기사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주인없는(아마도 버려진) 동물들을 보면

그 아이들을 학대하고 버린 이들에 대한 분노와
이 가엾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어찌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답답함 때문에..
일은 손에 안잡히고.. 계속 마음속엔 걸리고....

고양이야 작은 고양이야
다친 다리 아프지 않니?
절룩 절룩 걷고 있구나
작고 야윈 고양이

가느다란 울음소리가
굶주린 듯 처량하구나
오래지 않아 어딘가에서
외로이 죽게 되겠지

강아지야 작은 강아지야
찻길 위에 누워 있구나
빨간 물감 배어 나오네
길 위에 누운 강아지

태어나고 사는 것이
너의 잘못도 아닌데
태어나서 살았으니
행복하면 좋을 걸


랄라 랄라 콧노래
의미도 없이 흥얼흥얼
해줄 게 하나도 없어
너무 미안해서

어디에서 무엇으로
내가 고른 것도 아닌데
태어나고 사는 것이
다 행복하면 좋을 걸

랄라 랄라 콧노래
슬픔을 속이려 부르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네

사는 것이 누구에게도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평화롭고 고요하기를
세상 그 누구에게도





라는 가사 중에...

태어나고 사는 것이
너의 잘못도 아닌데
태어나서 살았으니
행복하면 좋을 걸

이 부분이 왜이렇게 슬프던지..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사람 손에 의해..
또는 차에 의해..
또는 굶주림에 의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을텐데..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애들아..



-10월 30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다리를 저는 강아지를 본 후.. 마음에 걸려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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