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 보딩~

추억속 한장면/친구와 함께 2011. 12. 25. 11:19 Posted by BackBoys
2011년 첫 보딩!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가빠와 둘이서 무주에 다녀왔다.

작년 12월 24일에 홍주, 기현이와 함께 오크벨리에 다녀온 뒤로 정확히 1년이 지났다.

아아.. 스키장이여+_+
이 얼마나 애타게 갈망하던 곳인가..

새벽 6시에 일어나 씻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7시 즈음에 가빠를 만나 출발!!


밤새 눈이 와서 길이 얼어 있었다.

장수쪽은 제설 하나도 안되있던.. ㅠ.ㅠ

덕분에 대전-통영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까지 언덕길만 나오면 시속 20~30km로 기어서 갔다..

장수에 계신 분들 제발 제설 좀 ㅠ.ㅠ



무주 도착!!

무주리조트 근처 샵에서 리프트를 끊고~ 옷 갈아입고~~

출발~~~



만선 하우스 주차장~~~



그동안 무주리조트엔 항상 설천하우스로만 갔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만선으로!!

설천보단 사람이 적은거 같다는 느낌.. 이였지만.. 뭐 거의 비슷할듯..



리프트 타려고 기다리면서 졸고 있는 가빠.



깨우니까 인상쓰는 가빠.

가빠 보드복 상의는 G라고 녹색마크가 있는 걸로 보아 지마켓꺼로 추정됨...(응?;;)



에헷.. 드디어 슬로프에 올라왔어요+_+

브이~~ -_-v


너도 브이~~~



눈상태를 점검하는 가빠... 는 아닌듯하고...



이날 날씨 너무 좋았음!!!!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오는 지마켓 가빠.



둘이서 왔으니 같이 사진도 찍어줘야지~~



그동안 몰랐는데 이 사진을 보고나서부터

디파이의 카메라 성능을 알게 됐음.

"구림"



자꾸 포커스가 벗어나네~_~;;



이것도 흐리고...



가운데 놓고 찍으니 좀 괜찮군...



저게 무슨 포즈인가 하는 사람들에게...

장갑이 삼지장갑이라...

양손으로 V를 표현한것일 뿐 -_-;;



한손으로 브이 ㅋ



이건 언제 찍은거지~_~;;



다시 둘이 함께~~~



1년만에 타서 그런지..

평소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아아 운동부족이여!!)

근육이 땡기고 온몸이 쑤시고 ㅋㅋㅋ

그래서 4시 쯤에 보딩 종료!!! 가빠가 현금 찾으러 간 사이에 한컷!



그리고 남원에 돌아와..
체력회복을 위해 삼겹살 섭취.. 우걱우걱!!
예전엔 3300원 짜리 였는데 어느새 7900원이 되어버린 이 곳 ㅠ.ㅠ
이제 대패삼겹살 먹어야겠네 ㅠ.ㅠ

1년만의 즐거운 보딩 일기 끝~~
아이고 팔다리야...
아이고 엉치뼈야 ㅠ.ㅠ
온몸이 쑤시는구나~~


아마도 졸업 후 처음(?) 이려나..
배재대에 가보았다..

10월 30일..
한때 내가 활동했던 수화 동아리
"맘소래"의 20회 큰발표제가 있던 날..

학교에 가보고 놀란 점 1.
학교에 시내버스가 다닌다!!!!!

학교에 가보고 놀란 점 2.
주차비를 받는다!!

등록금도 드럽게 많이 쳐받으면서... 이젠 주차비까지 받어!?!?
아주 그냥 돈독 오르셨어~~~

아무튼... 간만에 발표제 구경하고...
단체사진 올림..


단체 사진 1.
맨 앞줄에 우리 기수인 13기 애들이 모여있음.
좌측 끝 현수부터 시작해서 가운데 나라까지..

그러나 난!! 제일 뒷줄에 있다..
왜냐구!? 안친해서 ㅇㅇ



단체사진 2.
뭐 별다른건 없음... ㅋ



그리고 13기 단체사진..
맨 앞에 현수. 그 뒤로 좌측부터 유진이, 유선이, 나라, 은실이.
그 뒤에 준경이... 그리고 나..

나만 맨 뒤에 서있는 이유!?

안친해서 ㅇㅇ


아무튼 간만의 배재대 방문이였음..

소녀시대 - 별별별

추억속 한장면/친구와 함께 2010. 8. 16. 23:29 Posted by BackBoys
제 친구 해자를 소개 합니다.
참.. 재밌는 녀석이죠.. ㅋ

28살에 전북 남원에 살고 있는
"학생"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댓글 남겨주세요.. ㅋ






그럼 해자가 뽐내는 노래 솜씨를 한번 보도록 할까요!?

노래는 소녀시대의 별별별 입니다.



소시 팬분들 죄송합니다.
하루 전 과음(?)을 했던
나와 가빠..

방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더니 에어컨이 너무 시원해서+_+
자면서 좀 추웠다 -_-

이불 뒤집어쓰고 자고 있는게 나.. ㅋ
그 옆에 배만 덮고 있는게 가빠..


근데 이거 누가 찍은거지 -_-
자는 모습을 찍다니!!!!



잠팅이 가빠



망산을 가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가...
방파제의 하얀 등대가 눈에 띄어서 잠깐 들렸던 곳..
"빨리 찍어~~" 라고 보채던 순간 찍혀버렸다....



억지 웃음 작렬 ㅋ



선그라스를 절대 벗지 않는 하달
폼생 폼사냐? ㅋ



가장 말 안듣는 해자
말 좀 들어 거지야~



"안"친한 녀석들
가빠를 믿지 못하는 해자는... 가빠가 자기 밀칠까봐 겁내고 있음 -_-;



똥폼 가빠
우왕ㅋ굳ㅋ



까... 까맣다................



단.체.사.진 ㅋ



하달 단독샷 방해하는 가빠 ㅋ
가빠 표정 너무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이런거 좋다구!!!


예의상 다시 찍어줬음 ㅋ



타미어 맞춰놓고 찍는다는게 그냥 눌러버려서..
내가 안나왔다 -_-



이번엔 성공 ㅋ



나의 어정쩡한 포즈와 표정엔... 당연히 이유가 있다!!!
셔터 타이머를 10초가 아닌 2초로 설정했기에... 잽싸게 뛰어가서 앉기 전에 찍혔음 ㅋ



점프하는 모습 찍으려고 카메라 설정해주고.. 연습삼아 찍었음 ㅋ



우왕굳 ㅋ
10초 타이머 맞춰놓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 어렵더라 -_-
다행히 다들 잘 나오긴 했는데..
가빠랑 나랑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특히 나 ;ㅁ;)



그리고 등대를 벗어나기 전..
하달이 "제리"와 다시 한번 찍어달라고 해서...
하달하고 차만 찍으려고 했는데.. 해자와 가빠가 난입한 사진 ㅋ



그리고 망산... 인가..?
여차전망대 라는 곳이였던거 같음..
사진을 찍고 있으니 태풍 덴무  때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좀 높이 올라가서 바다가 훤~~히 보이게 찍어주면 좀 좋아 해자!?!? 응!?!? 해자!!!



나처럼 절벽을 타고 올라가서... 찍으란 말이야!!!
렌즈에 빗방울 묻었다.. ㅋ



이건.. 나라 부모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전화통화 중이였는데 해자가 찍은 사진..



내가 찍은 기억이 없는걸로 보아 해자가 찍은 사진...
까... 까맣다..........





여름 휴가 사진 end

바람의 언덕을 본 후

어디로 갈까 고민...

딱 생각난게 바로 조선소..

한 때 조선소에 취업하고 싶어했던 나이기에..

조금 설레이기도 했음..




파노라마로 찍은 대우조선해양의 전경..
참 멋있었음..



뭐하는 구조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조선 관련된거겠지...;;



가빠와 하달..
피부색 차이나는것 봐 -_-



두넘 다 억지로 웃지마 ㅋㅋㅋ
표정이 똑같네 ㅋ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조선소 최고에요!!!
예전에 대우중공업 기술교육원에 원서 넣었다가 떨어진적 있었는데.. ㅋㅋ



하달 선그라스 좀 벗어 거지야~~



잘.. 생겼다 ㅋ



우리의 해자~~



운전사 하달~~



고기굽기 전용 가빠..



역시 고기만 잘굽는 가빠...



우리.. 포도주 마셨음 ㅋ



으익!? 가빠 표정 ㅋㅋㅋㅋㅋ
포도주 다 마시고 산사춘 마셨음 ^^



역시 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맛있음!!



맛있게 먹느라 얼굴 관리 못한 해자 ㅋㅋ



이번엔 하달이.. ㅋㅋ



고기 다 먹고 한컷!!!

고기 다 먹고 나니 비가왔음.... 태풍 덴무가 드디어 상륙!!! ㅋ
비 엄청 내리더라....



정말.. 엄청난 빗줄기였는데..
그걸 뚫고 박나라 만나러 갔음 ㅋㅋ
마침 가족들과 휴가를 온 나라. 나라 얼굴만 살짝 보려고 했는데 부모님까지 뵙고.. 술도 마시고 왔음;;;



박나라 너!! 쓰리빠!! 응!?!? 쓰리빠 말이야!!!!
아침에 하달이 끓인 라면(스낵면+감자면)을 먹고..

왠지 이름이 이쁘게 느껴지던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영화도 촬영했다고 하던데 무슨 영환지는 당연히 모름..;


숙소에 있던 그네? 같던 의자..
나 혼자 앉아있었는데 해자가 껴들어서 싸웠음 -_-;;



어쭈? 어딜 잡아 감히!?!?



너도 똑같이 당해봐!!!
그리고.. 해자의 손을 물어버렸음.... ㅋ



그리고 급 화해모드 -_-
우리는 친구니까 ㅋㅋ



해자 살 빼라잉!?



그네의자에서 단체사진 한방..
카메라를 차 트렁크위에 올려놨더니 삐딱하네...
걍 삼각대로 찍으라니까 가빠 -_-



하달이 원해서 찍어준 사진.. ㅋ
라세티 프리미어를 "제리"라고 부르는 하달 -_-;



이것도 하달이 원해서 찍어준 사진..


그리고~~~~~~~~~~~~
드디어 바람의 언덕 도착..

사람 엄청 많고.. 차도 엄청 많고..
날씨는 엄청 뜨겁고...
이름답게 바람은 엄청 강하고.. ^^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 계단에서 한컷..
태풍 덴무의 영향으로 구름이.... 뭐 비는 밤 늦게 왔으니 ㅋ


단체사진 찍기위해 삼각대 세팅하는 가빠..
그러고보니 하달이 삼각대를 자꾸 삼발이라고 했음 -_-;;



단체사진 찰칵~~~
하필 셔터 눌러지는 타이밍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내 후드가 날 덥쳤다!!!



BF 하달과 해자
PC방으로 맺어진 우정



폼잡는 해자



해자 따라하는 가빠 -_-
(표정봐라.. 안따라 하는 척 쩌네)



그리고 단체사진.. 가빠는 언제나 인상 씀 ㅋㅋ



아~~ 겨드랑이 시원하다~~~ 라고 말할듯한 하달.. ㅋ



해자 독사진 찍어주려고 했는데 가빠 난입 ㅋ



안친한 나와 해자의 사진.. ㅋㅋ
사실 저 풍차를 나오게 하기 위해;



풍차 뒤쪽으로 있던 산...길? 이였나...



해자가 손목에 차고 있는건.. 모기퇴치 링 ㅋㅋㅋ



마찬가지로 하달이 차고 있는것도 모기퇴치링.. ㅋ
나랑 하달이 빨간색, 해자와 가빠가 파란색으로 커플이였음 우왕굳ㅋ



이름만 이쁘고.. 생각보다 별로였던 바람의 언덕..
나중에 파도가 높게 칠 때 오면 더 멋있을거 같던 생각이 들었다.



to be continue...


여름! 거제도에서의 첫째날(3)
에서 계속 이어지는...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들 ㅋ


가빠의 덤블링~~~~ 우왕굳~~






해자의 또다른 덤블링~~ 우왕굳~~



나도 해보려고 했는데.. 몸치인 나는......;;
그래서 하달이랑 가빠가.. 덤블링 해보라고 날 던졌음 ㅋㅋㅋ



이번엔 해자를 던지고~~~



마지막으로 하달을 던지고~~~~

숙소에 돌아왔음..ㅋ
뜨거운 태양에 피부를 상한 우리는!!!!

얼굴에 팩을 하였음 우왕굳 ㅋ


저녁을 먹고.. 잠시 쉬면서...
누가 찍었는진 모르겠지만...(아마도 해자였겠찌!!)
하달이 얼굴 나오는게 싫었는지 발로 가렸음 ㅋ


싸구려 와인 하나... ㅋ
다들 와인이 처음인지라.. 최대한 달콤한 맛으로 골랐음...
나름 먹을만 해서 만족 만족.. ㅋ 근데 해자는 못먹겠다고 하더라...
결국 나와 가빠만 먹었음..

내 뒤에 서있는 녀석은...
더러운 가빠!!!


이건.. 나와 가빠가 둘이서 술마시는 동안..
해자와 하달이 밖에 나가서 찍은 사진...
하달 포도주 한잔 했다고 얼굴 빨개진겨!? ㅋㅋㅋ

딱 봐도 취해보임 ㅋ


하달의 애마 제리와 함께


그리고 해자...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하달과 해자는.. 진짜 사진 더럽게 못찍음 -_-;


해자 인상 쓰지마~~ ㅋ


산사춘 1명, 피쳐맥주 2병, 포도주 반병.. (모두 나눠마셨음..)
마시고 뻗어버린 해자 -_-;;;


이렇게... 첫째날이 갔음.. ㅋㅋ




to be continue...
포로수용소를 구경한 후..
숙소에 들어왔음..

"노자산 팬션" 이란 곳이였는데..
주인아저씨가 좀.... 짜증이더라 -_-

뭐 좀 하려고 하면 시시껀껀 참견하고...
뭐이리 하지 말라는건 많은지...
말도 많고....
2층방에 에어콘은 시원하지도 않고..
그래서 창문 열었더니...
그럼 에어콘을 끄라고 하더라 -_-;;

그리고.. 고기 꾸워먹기 위해 불같은거 준비해주는데..
"만원"이나 달라고 하더라 -_-
겁나게 치사 똥빤스...

이런건 공짜로 해주는곳도 많다구!!!

내 다시는 여기 안간다.. 뭐 거제도를 갈일이 없을듯 하지만..
주위 사람들한테도 가지 말라고 해야지...

해수욕장에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 해자 ㅋ
우왓 해자 너무 섹시해!! ㅋㅋ


나와 하달, 가빠도 옷을 갈아 입는 중..

그리고.. 우리는 구조라 해수욕장에 갔음!!!!!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살이 익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햇빛이 강했다..
다행히 좀 늦은 시간에 갔기에 망정이였지...



하달의 덤블링~~ 우왕굳~~~~



해자의 덤블링~~ 우왕굳~~~



역시 함께 있어야 제일 좋은 사진이 나오는 듯 ^^
다들 표정이 너무 좋다!!!



으헉... 해자 얼굴 왜그래!? ;ㅁ;



이건.. 가빠 찍으려고 한 사진인데... 줌을 안땡겨서.. ㅋㅋㅋ



싸구려 물안경을 끼고... 눈알 빠지려고 하는 가빠
그리고 신난 해자 ㅋㅋ



역시 바다는 파노라마!!!



나 좀 찍어줘~~~ ㅋ



뭐가 좋다고 웃는거냐 가빠!!



수중발래 흉내내보려고 다리를 올리려고 해봤는데... 무지 힘들더라 -_-;;



모두.. 어딜 보고 있는거지!?



가빠 오줌싸는 표정인데..?



물놀이할 때도 선그라스는 안벗는 하달 ㅋㅋ



으익 입술 왜이래 ㅋ



이거슨.. 옥텐트 패러디 주텐트 ㅋㅋㅋ




ㅋㅋㅋ



나의 옥텐트 페러디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가빠 *-_-*



팹시가 마시고 싶은 가빠...



하달은 뭐가 그렇게 신나서 저렇게 웃고 있는걸까? ㅋ



아.. 왜 무슨 이야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 ;ㅁ;
너무 재밌께 웃고 있다.. ㅋㅋ



가빠가 알려준 돌고래 흉내..



내가 따라하는 중-_-;; 어렵다! ㅋ



잘 생겼군..;



잘... 안생겼꾼!;;;



to be continue...
거제도에 입성!!!  후 찾아간 곳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가기전에 아버지께 가볼만한 곳을 여쭤봤더니
포로수용수를 추천하시길래.. ㅋ

잘생긴(?) 하달 ㅋ


이것도 해자가 찍은거...


하달 뭔가 어색해 ㅋㅋㅋㅋ

하달과 가빠 왈: 주동 포샵으로 우리가 총 들고 있는것처럼 해줘
내가 그래픽 전문가냐 이것들아 -0-


3명은 총.. 나만 주먹 ㅋ



올라가다보니 탱크전시관이 보였음.


당연히 이런건 찍어줘야 함 ㅋ


하달과 가빠.
그리고.. 우측으론 연합군사령관들.. 좌측으론 북한군과 중공군 사령관들..


디오라마 관...
마네킨이 있길래 잽싸게 사진을 찍어줬음..
내가 마네킨과 어깨동무를 하자 옆에 있던 외국인이 날 찍더라..;(내가 좀 멋있었나? ㅋ)


디오라마..
포로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포로들의 반란..
포로수용소 곳곳에 제네바 협약에 따라 포로들은 형식적으로만 일을 했고 실상 편한 생활을 했다는 식으로 써있던데..
솔직히 이 말 전혀 믿지 못하겠음....

하달이 찍고 싶다고 해서 찍어줬음 ㅋ


무너진 철교를 타고...
철교가 무너졌지만 피난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다리를 건넜다..
살기 위해서..


당시 포로수용소의 입구가.. 이런식으로 생겼었나보다.
이녀석들.. 또 포샵으로 총 그려넣어달라고 나에게 부탁했다 -_-;;;


나와 가빠..
살려주셈 ㅋㅋㅋ


지프...
그때의 지프나 내가 군생활 했을때의 지프나... 다른게 없다 -_-;;
뭐 요즘은 지프가 다 레토나로 바뀌는 추세인거 같긴 하던데..

역광때문에 수동 조작으로 바꿔서 찍어봤는데...
GG...  카메라 공부 좀 해야겠다..

똥을 싸는 포로들...;;;;
중간에 선그라스 낀 포로 두명은 뭐임!?


세명은 힘줘서 똥싸고...
시커먼 한명은 모형 따라하고...
이 사진 역시... 어떤 아줌마가 찍어갔다;;; 엄청 웃으면서 -_-;;;;


이번엔 쉬싸는 모습 따라하기;;
사람이 많아 창피했다 ;ㅁ;


똥통 나르는 하달.. ㅋㅋ


포로와는 별 상관없고..
그냥 당시 사용하던(아마 지금도 사용되고 있을??) 군용탈것들과 무기들이 마지막 즈음에 있었다..
역시 남자라면 헬기!!!


겨털을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신 해자님...
여담으로...
숙소에서 해자 겨털에 헤어스프레이 뿌렸더니 아프다고 징징거렸다;;;


좌표 삼-하나-넷-공!!!
ㅋㅋㅋㅋ 포병출신 하달.... 물론 저건 함포라서 해군이 쏘는 거다;;


실제 포로수용소로 쓰였던 건물의 일부...


이건 그냥 깜댕이




to be continue..
가빠, 하달, 해자와 함께
거제도에 다녀왔다.

원래 8월 6~10일..
4박 5일로 오사카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캔슬...


우선 통영으로 향하였다.
점심으로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예전에 지인과 함께 갔던 식당을 찾아갔는데...
정기휴일 이라는 간판 -_-

그래서.. 그냥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먹었다.

역시 장어구이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장어구이 中짜리와 장어탕 2개를 시켰다..
탕도 꽤 괜찮았는데... 밤이 에라였다 -_- 정말.. 너무 조금 주더라...;


점심 식사 후 커피타임..
폼잡는 하달은 나의 엑스페리아 X10i으로 찰칵.... 하는 모습을 해자가 찰칵 -_-;


그리고 거제도 입성!!!!
신거제대교를 건너니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지도를 얻을겸 들렸다.

조형물이 있길래 찰칵~


너무 눈이 부셔!!!!


인상 더러운 가빠..
사진 어떻게 찍어줄까!? 라고 물었더니.. 알아서 찍으라고 하길래..
20배 줌 땡겨서 얼굴만 찍었다 -_-;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성곽...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아 좀 찍을 때 말을 하고 찍으라고 해자 거지쇅!!!!!


해자한테 카메라를 맞겨놨더니..
요따구로 찍어놨다.. 미친새끼 -_- 진짜 사진 더럽게 못찍는다.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 중 ㅋ


가빠가 왜 저렇게 나왔을까!?


이번엔 그나마 가깝게 나왔는데.. 그래도 포즈가 뭔가 이상한 가빠.. ㅋ
그 이유는 바로!!!!

셀프타이머 때문이다 ㅋ
내 카메라 DSC-HX1은 셀프 타이머가 2초와 10초 두가지가 있는데..
성곽 아래에 카메라를 위치시켜놓고.. 타이머 10초를 걸어둔 후.. 성곽 뒤쪽으로 돌아서 뛰어와 우리가 있는 곳까지 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10초론 조금 무리였나 보다.. ㅋㅋ

이날 엄청 더웠는데 가빠 뛰느라 고생했음 ㅋㅋㅋ


하달이 돌 던지려고 하자 도망가려고 뛰어내리는 해자.
해자는 뛰어내린 후 엉덩방아를 쪘다는 전설이....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