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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1 일본에서의 첫날.. 그리고 요코하마
  2. 2010.10.31 Cat Song - 김윤아 2
거의.. 1년여만의 일본 사진 업데이트인듯 하다.
대충 왠만한 사진은 다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사진 좀 보려고 봤더니...
잊고 있던 사진들이 대거 등장!!!

분량이 꽤 되니..
1차, 2차 나눠서 올려야 할듯... ㅎㅎ



11월 25일.. 도쿄 하네다 공항 도착.
내가 타고온 비행기이다.
ANA~~ 



이날 저녁은.. 오꼬노미야끼!!
그리고 시원한 비루(맥주) ㅋㅋ



아~~ 히로시 저 초상권 있거든요!?



그리고 다음날인 11월 26일..
요코하마!!!!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서 찍은 사진..



반대편.. ㅋ



바깥에서.. ㅋ



이.. 이것은!! 유리카모메!!!!!!!!!



점심을 먹기 위해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중.. 은행이 이뻐서.. ㅎㅎ



실제로 보면 더 이쁜데.. 사진을 못찍어서... ;ㅁ;



차이나 타운에서.. 히로시가 추천했던 음식점인데...
맛있어서 추천한게 아니라.. 저렴해서 추천했던 -_-;;;;



그리고...  요코하마 F. 마리너스의 홈구장인..
닛산 스타디움!!!
조금만 더 일찍 갔다면 내부 관람이 가능했을텐데..
아쉽게도 10분정도 늦은 바람에... 바깥에서만.. ;ㅁ;



한국 선수도 있던데.. 일본 축구엔 관심이 없어서...;;



-덧-
일본 사진 아직 안끝났음 ㅋ 언젠간 또 업데이트~

Cat Song - 김윤아

끄적끄적 2010. 10. 31. 21:53 Posted by BackBoys




김윤아 3집 앨범을 구입 후.. 평소처럼 버스로 이동하면서 노래를 듣는데..
어느순간 눈에 눈물이 핑 돌더라..

바로 Cat Song... 이였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나에게 있어서..
가끔씩 올라오는 동물 학대 기사나..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주인없는(아마도 버려진) 동물들을 보면

그 아이들을 학대하고 버린 이들에 대한 분노와
이 가엾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지만 어찌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답답함 때문에..
일은 손에 안잡히고.. 계속 마음속엔 걸리고....

고양이야 작은 고양이야
다친 다리 아프지 않니?
절룩 절룩 걷고 있구나
작고 야윈 고양이

가느다란 울음소리가
굶주린 듯 처량하구나
오래지 않아 어딘가에서
외로이 죽게 되겠지

강아지야 작은 강아지야
찻길 위에 누워 있구나
빨간 물감 배어 나오네
길 위에 누운 강아지

태어나고 사는 것이
너의 잘못도 아닌데
태어나서 살았으니
행복하면 좋을 걸


랄라 랄라 콧노래
의미도 없이 흥얼흥얼
해줄 게 하나도 없어
너무 미안해서

어디에서 무엇으로
내가 고른 것도 아닌데
태어나고 사는 것이
다 행복하면 좋을 걸

랄라 랄라 콧노래
슬픔을 속이려 부르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네

사는 것이 누구에게도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평화롭고 고요하기를
세상 그 누구에게도





라는 가사 중에...

태어나고 사는 것이
너의 잘못도 아닌데
태어나서 살았으니
행복하면 좋을 걸

이 부분이 왜이렇게 슬프던지..



지금도 수많은 아이들이 사람 손에 의해..
또는 차에 의해..
또는 굶주림에 의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을텐데..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애들아..



-10월 30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다리를 저는 강아지를 본 후.. 마음에 걸려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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