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을 풀은 우리는...

더위에 땀으로 범벅이된 몸을 정갈(응!???)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진 않고!!!! (헉!!?)

주변 탐방에 나섰다.


먼저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 타워가 있는

시사이드모모치 해변공원 (シーサイドももち海浜公園)


도쿄엔 도쿄타워!

오사카엔 오사카타워!

서울엔 N타워!(응?;;)


그렇기에 후쿠오카에선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전에 들른 편의점.. 에서 발견한!!!! 

"고래와 코라데스까?" 의 2번째 펩시 콜라!

지난번이 팥맛 펩시였다면 이번엔 소금뿌린 수박맛 펩시..


전에 팥맛 펩시를 사서 2모금 먹고 버린 기억에.. 이번엔 그냥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만족.. ㅋ



그리고 버스를 타고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거의 다 올 무렵 발견한 야후 돔..

뭐 그깟 공놀이 중 하나인 야구장 ㅋ

이미 도쿄에서 도쿄돔을 한번 봤기에 그닥...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 도착했을 땐 서서히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해변가엔 수상(?) 구조물인 결혼식장이..

건물이 이뻐서 그런건지 안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사진도 찍고 어쩌고 저쩌고... 했을리가 없다!!!

예식 관계자 외엔 들어오지 말라던 경고문이 붙어 있었음 ㅋ

그래서 우리도 입구에서만~~


서서히 저녁노을로 바뀌어가는 중.


이쁘군.. ㅋ


표정 거지야


똥폼 ㅋ


어둡게 나와서 살짝 방향을 돌려줘서~


표정 임마!


후쿠오카의 하늘. 안녕?


후쿠오카야 가빠가 왔다!


나도 왔다!! ㅋ


장난해!?!? ㅋㅋ



근처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


치사하게 혼자만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찍은 가빠.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서 주변을 바라본 사진들..

이 건물이 위에서 언급한 예식장.


여긴 딱 봐도 카네모치 들의 동네.. ㅋㅋ 부자동네


어느새 밤이 되고~~~~~~~ 

파노라마로 야경 한번..!


예식장 불은 환해지고~

근데 밤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나..? 


이건 그냥 폰카로..


어두워져서 이만 복귀하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이동..

그리고 근처 지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


맥주는 빠질 수 없지!!!

같은 이름의 맥주여도 한국에서 먹는 맥주와 일본에서 먹는 맥주는 맛이 너무 틀리더라..

확실히 일본 맥주가 맛있음.. ㅋ


8월 19일 여정 끝~~~~~~ 


다음에 계속...

하루 전 과음(?)을 했던
나와 가빠..

방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더니 에어컨이 너무 시원해서+_+
자면서 좀 추웠다 -_-

이불 뒤집어쓰고 자고 있는게 나.. ㅋ
그 옆에 배만 덮고 있는게 가빠..


근데 이거 누가 찍은거지 -_-
자는 모습을 찍다니!!!!



잠팅이 가빠



망산을 가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가...
방파제의 하얀 등대가 눈에 띄어서 잠깐 들렸던 곳..
"빨리 찍어~~" 라고 보채던 순간 찍혀버렸다....



억지 웃음 작렬 ㅋ



선그라스를 절대 벗지 않는 하달
폼생 폼사냐? ㅋ



가장 말 안듣는 해자
말 좀 들어 거지야~



"안"친한 녀석들
가빠를 믿지 못하는 해자는... 가빠가 자기 밀칠까봐 겁내고 있음 -_-;



똥폼 가빠
우왕ㅋ굳ㅋ



까... 까맣다................



단.체.사.진 ㅋ



하달 단독샷 방해하는 가빠 ㅋ
가빠 표정 너무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이런거 좋다구!!!


예의상 다시 찍어줬음 ㅋ



타미어 맞춰놓고 찍는다는게 그냥 눌러버려서..
내가 안나왔다 -_-



이번엔 성공 ㅋ



나의 어정쩡한 포즈와 표정엔... 당연히 이유가 있다!!!
셔터 타이머를 10초가 아닌 2초로 설정했기에... 잽싸게 뛰어가서 앉기 전에 찍혔음 ㅋ



점프하는 모습 찍으려고 카메라 설정해주고.. 연습삼아 찍었음 ㅋ



우왕굳 ㅋ
10초 타이머 맞춰놓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 어렵더라 -_-
다행히 다들 잘 나오긴 했는데..
가빠랑 나랑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특히 나 ;ㅁ;)



그리고 등대를 벗어나기 전..
하달이 "제리"와 다시 한번 찍어달라고 해서...
하달하고 차만 찍으려고 했는데.. 해자와 가빠가 난입한 사진 ㅋ



그리고 망산... 인가..?
여차전망대 라는 곳이였던거 같음..
사진을 찍고 있으니 태풍 덴무  때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좀 높이 올라가서 바다가 훤~~히 보이게 찍어주면 좀 좋아 해자!?!? 응!?!? 해자!!!



나처럼 절벽을 타고 올라가서... 찍으란 말이야!!!
렌즈에 빗방울 묻었다.. ㅋ



이건.. 나라 부모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전화통화 중이였는데 해자가 찍은 사진..



내가 찍은 기억이 없는걸로 보아 해자가 찍은 사진...
까... 까맣다..........





여름 휴가 사진 end


여름! 거제도에서의 첫째날(3)
에서 계속 이어지는...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들 ㅋ


가빠의 덤블링~~~~ 우왕굳~~






해자의 또다른 덤블링~~ 우왕굳~~



나도 해보려고 했는데.. 몸치인 나는......;;
그래서 하달이랑 가빠가.. 덤블링 해보라고 날 던졌음 ㅋㅋㅋ



이번엔 해자를 던지고~~~



마지막으로 하달을 던지고~~~~

숙소에 돌아왔음..ㅋ
뜨거운 태양에 피부를 상한 우리는!!!!

얼굴에 팩을 하였음 우왕굳 ㅋ


저녁을 먹고.. 잠시 쉬면서...
누가 찍었는진 모르겠지만...(아마도 해자였겠찌!!)
하달이 얼굴 나오는게 싫었는지 발로 가렸음 ㅋ


싸구려 와인 하나... ㅋ
다들 와인이 처음인지라.. 최대한 달콤한 맛으로 골랐음...
나름 먹을만 해서 만족 만족.. ㅋ 근데 해자는 못먹겠다고 하더라...
결국 나와 가빠만 먹었음..

내 뒤에 서있는 녀석은...
더러운 가빠!!!


이건.. 나와 가빠가 둘이서 술마시는 동안..
해자와 하달이 밖에 나가서 찍은 사진...
하달 포도주 한잔 했다고 얼굴 빨개진겨!? ㅋㅋㅋ

딱 봐도 취해보임 ㅋ


하달의 애마 제리와 함께


그리고 해자...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하달과 해자는.. 진짜 사진 더럽게 못찍음 -_-;


해자 인상 쓰지마~~ ㅋ


산사춘 1명, 피쳐맥주 2병, 포도주 반병.. (모두 나눠마셨음..)
마시고 뻗어버린 해자 -_-;;;


이렇게... 첫째날이 갔음.. ㅋㅋ




to be continue...
포로수용소를 구경한 후..
숙소에 들어왔음..

"노자산 팬션" 이란 곳이였는데..
주인아저씨가 좀.... 짜증이더라 -_-

뭐 좀 하려고 하면 시시껀껀 참견하고...
뭐이리 하지 말라는건 많은지...
말도 많고....
2층방에 에어콘은 시원하지도 않고..
그래서 창문 열었더니...
그럼 에어콘을 끄라고 하더라 -_-;;

그리고.. 고기 꾸워먹기 위해 불같은거 준비해주는데..
"만원"이나 달라고 하더라 -_-
겁나게 치사 똥빤스...

이런건 공짜로 해주는곳도 많다구!!!

내 다시는 여기 안간다.. 뭐 거제도를 갈일이 없을듯 하지만..
주위 사람들한테도 가지 말라고 해야지...

해수욕장에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 해자 ㅋ
우왓 해자 너무 섹시해!! ㅋㅋ


나와 하달, 가빠도 옷을 갈아 입는 중..

그리고.. 우리는 구조라 해수욕장에 갔음!!!!!
썬크림을 발랐는데도.. 살이 익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햇빛이 강했다..
다행히 좀 늦은 시간에 갔기에 망정이였지...



하달의 덤블링~~ 우왕굳~~~~



해자의 덤블링~~ 우왕굳~~~



역시 함께 있어야 제일 좋은 사진이 나오는 듯 ^^
다들 표정이 너무 좋다!!!



으헉... 해자 얼굴 왜그래!? ;ㅁ;



이건.. 가빠 찍으려고 한 사진인데... 줌을 안땡겨서.. ㅋㅋㅋ



싸구려 물안경을 끼고... 눈알 빠지려고 하는 가빠
그리고 신난 해자 ㅋㅋ



역시 바다는 파노라마!!!



나 좀 찍어줘~~~ ㅋ



뭐가 좋다고 웃는거냐 가빠!!



수중발래 흉내내보려고 다리를 올리려고 해봤는데... 무지 힘들더라 -_-;;



모두.. 어딜 보고 있는거지!?



가빠 오줌싸는 표정인데..?



물놀이할 때도 선그라스는 안벗는 하달 ㅋㅋ



으익 입술 왜이래 ㅋ



이거슨.. 옥텐트 패러디 주텐트 ㅋㅋㅋ




ㅋㅋㅋ



나의 옥텐트 페러디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가빠 *-_-*



팹시가 마시고 싶은 가빠...



하달은 뭐가 그렇게 신나서 저렇게 웃고 있는걸까? ㅋ



아.. 왜 무슨 이야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 ;ㅁ;
너무 재밌께 웃고 있다.. ㅋㅋ



가빠가 알려준 돌고래 흉내..



내가 따라하는 중-_-;; 어렵다! ㅋ



잘 생겼군..;



잘... 안생겼꾼!;;;



to be continue...
거제도에 입성!!!  후 찾아간 곳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가기전에 아버지께 가볼만한 곳을 여쭤봤더니
포로수용수를 추천하시길래.. ㅋ

잘생긴(?) 하달 ㅋ


이것도 해자가 찍은거...


하달 뭔가 어색해 ㅋㅋㅋㅋ

하달과 가빠 왈: 주동 포샵으로 우리가 총 들고 있는것처럼 해줘
내가 그래픽 전문가냐 이것들아 -0-


3명은 총.. 나만 주먹 ㅋ



올라가다보니 탱크전시관이 보였음.


당연히 이런건 찍어줘야 함 ㅋ


하달과 가빠.
그리고.. 우측으론 연합군사령관들.. 좌측으론 북한군과 중공군 사령관들..


디오라마 관...
마네킨이 있길래 잽싸게 사진을 찍어줬음..
내가 마네킨과 어깨동무를 하자 옆에 있던 외국인이 날 찍더라..;(내가 좀 멋있었나? ㅋ)


디오라마..
포로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포로들의 반란..
포로수용소 곳곳에 제네바 협약에 따라 포로들은 형식적으로만 일을 했고 실상 편한 생활을 했다는 식으로 써있던데..
솔직히 이 말 전혀 믿지 못하겠음....

하달이 찍고 싶다고 해서 찍어줬음 ㅋ


무너진 철교를 타고...
철교가 무너졌지만 피난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다리를 건넜다..
살기 위해서..


당시 포로수용소의 입구가.. 이런식으로 생겼었나보다.
이녀석들.. 또 포샵으로 총 그려넣어달라고 나에게 부탁했다 -_-;;;


나와 가빠..
살려주셈 ㅋㅋㅋ


지프...
그때의 지프나 내가 군생활 했을때의 지프나... 다른게 없다 -_-;;
뭐 요즘은 지프가 다 레토나로 바뀌는 추세인거 같긴 하던데..

역광때문에 수동 조작으로 바꿔서 찍어봤는데...
GG...  카메라 공부 좀 해야겠다..

똥을 싸는 포로들...;;;;
중간에 선그라스 낀 포로 두명은 뭐임!?


세명은 힘줘서 똥싸고...
시커먼 한명은 모형 따라하고...
이 사진 역시... 어떤 아줌마가 찍어갔다;;; 엄청 웃으면서 -_-;;;;


이번엔 쉬싸는 모습 따라하기;;
사람이 많아 창피했다 ;ㅁ;


똥통 나르는 하달.. ㅋㅋ


포로와는 별 상관없고..
그냥 당시 사용하던(아마 지금도 사용되고 있을??) 군용탈것들과 무기들이 마지막 즈음에 있었다..
역시 남자라면 헬기!!!


겨털을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신 해자님...
여담으로...
숙소에서 해자 겨털에 헤어스프레이 뿌렸더니 아프다고 징징거렸다;;;


좌표 삼-하나-넷-공!!!
ㅋㅋㅋㅋ 포병출신 하달.... 물론 저건 함포라서 해군이 쏘는 거다;;


실제 포로수용소로 쓰였던 건물의 일부...


이건 그냥 깜댕이




to be continue..
가빠, 하달, 해자와 함께
거제도에 다녀왔다.

원래 8월 6~10일..
4박 5일로 오사카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캔슬...


우선 통영으로 향하였다.
점심으로 장어구이를 먹기 위해!!!
예전에 지인과 함께 갔던 식당을 찾아갔는데...
정기휴일 이라는 간판 -_-

그래서.. 그냥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먹었다.

역시 장어구이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장어구이 中짜리와 장어탕 2개를 시켰다..
탕도 꽤 괜찮았는데... 밤이 에라였다 -_- 정말.. 너무 조금 주더라...;


점심 식사 후 커피타임..
폼잡는 하달은 나의 엑스페리아 X10i으로 찰칵.... 하는 모습을 해자가 찰칵 -_-;


그리고 거제도 입성!!!!
신거제대교를 건너니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지도를 얻을겸 들렸다.

조형물이 있길래 찰칵~


너무 눈이 부셔!!!!


인상 더러운 가빠..
사진 어떻게 찍어줄까!? 라고 물었더니.. 알아서 찍으라고 하길래..
20배 줌 땡겨서 얼굴만 찍었다 -_-;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성곽...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아 좀 찍을 때 말을 하고 찍으라고 해자 거지쇅!!!!!


해자한테 카메라를 맞겨놨더니..
요따구로 찍어놨다.. 미친새끼 -_- 진짜 사진 더럽게 못찍는다.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 중 ㅋ


가빠가 왜 저렇게 나왔을까!?


이번엔 그나마 가깝게 나왔는데.. 그래도 포즈가 뭔가 이상한 가빠.. ㅋ
그 이유는 바로!!!!

셀프타이머 때문이다 ㅋ
내 카메라 DSC-HX1은 셀프 타이머가 2초와 10초 두가지가 있는데..
성곽 아래에 카메라를 위치시켜놓고.. 타이머 10초를 걸어둔 후.. 성곽 뒤쪽으로 돌아서 뛰어와 우리가 있는 곳까지 오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10초론 조금 무리였나 보다.. ㅋㅋ

이날 엄청 더웠는데 가빠 뛰느라 고생했음 ㅋㅋㅋ


하달이 돌 던지려고 하자 도망가려고 뛰어내리는 해자.
해자는 뛰어내린 후 엉덩방아를 쪘다는 전설이....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