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과음(?)을 했던
나와 가빠..

방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더니 에어컨이 너무 시원해서+_+
자면서 좀 추웠다 -_-

이불 뒤집어쓰고 자고 있는게 나.. ㅋ
그 옆에 배만 덮고 있는게 가빠..


근데 이거 누가 찍은거지 -_-
자는 모습을 찍다니!!!!



잠팅이 가빠



망산을 가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가...
방파제의 하얀 등대가 눈에 띄어서 잠깐 들렸던 곳..
"빨리 찍어~~" 라고 보채던 순간 찍혀버렸다....



억지 웃음 작렬 ㅋ



선그라스를 절대 벗지 않는 하달
폼생 폼사냐? ㅋ



가장 말 안듣는 해자
말 좀 들어 거지야~



"안"친한 녀석들
가빠를 믿지 못하는 해자는... 가빠가 자기 밀칠까봐 겁내고 있음 -_-;



똥폼 가빠
우왕ㅋ굳ㅋ



까... 까맣다................



단.체.사.진 ㅋ



하달 단독샷 방해하는 가빠 ㅋ
가빠 표정 너무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이런거 좋다구!!!


예의상 다시 찍어줬음 ㅋ



타미어 맞춰놓고 찍는다는게 그냥 눌러버려서..
내가 안나왔다 -_-



이번엔 성공 ㅋ



나의 어정쩡한 포즈와 표정엔... 당연히 이유가 있다!!!
셔터 타이머를 10초가 아닌 2초로 설정했기에... 잽싸게 뛰어가서 앉기 전에 찍혔음 ㅋ



점프하는 모습 찍으려고 카메라 설정해주고.. 연습삼아 찍었음 ㅋ



우왕굳 ㅋ
10초 타이머 맞춰놓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기 어렵더라 -_-
다행히 다들 잘 나오긴 했는데..
가빠랑 나랑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특히 나 ;ㅁ;)



그리고 등대를 벗어나기 전..
하달이 "제리"와 다시 한번 찍어달라고 해서...
하달하고 차만 찍으려고 했는데.. 해자와 가빠가 난입한 사진 ㅋ



그리고 망산... 인가..?
여차전망대 라는 곳이였던거 같음..
사진을 찍고 있으니 태풍 덴무  때문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좀 높이 올라가서 바다가 훤~~히 보이게 찍어주면 좀 좋아 해자!?!? 응!?!? 해자!!!



나처럼 절벽을 타고 올라가서... 찍으란 말이야!!!
렌즈에 빗방울 묻었다.. ㅋ



이건.. 나라 부모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전화통화 중이였는데 해자가 찍은 사진..



내가 찍은 기억이 없는걸로 보아 해자가 찍은 사진...
까... 까맣다..........





여름 휴가 사진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