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달이 끓인 라면(스낵면+감자면)을 먹고..

왠지 이름이 이쁘게 느껴지던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영화도 촬영했다고 하던데 무슨 영환지는 당연히 모름..;


숙소에 있던 그네? 같던 의자..
나 혼자 앉아있었는데 해자가 껴들어서 싸웠음 -_-;;



어쭈? 어딜 잡아 감히!?!?



너도 똑같이 당해봐!!!
그리고.. 해자의 손을 물어버렸음.... ㅋ



그리고 급 화해모드 -_-
우리는 친구니까 ㅋㅋ



해자 살 빼라잉!?



그네의자에서 단체사진 한방..
카메라를 차 트렁크위에 올려놨더니 삐딱하네...
걍 삼각대로 찍으라니까 가빠 -_-



하달이 원해서 찍어준 사진.. ㅋ
라세티 프리미어를 "제리"라고 부르는 하달 -_-;



이것도 하달이 원해서 찍어준 사진..


그리고~~~~~~~~~~~~
드디어 바람의 언덕 도착..

사람 엄청 많고.. 차도 엄청 많고..
날씨는 엄청 뜨겁고...
이름답게 바람은 엄청 강하고.. ^^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 계단에서 한컷..
태풍 덴무의 영향으로 구름이.... 뭐 비는 밤 늦게 왔으니 ㅋ


단체사진 찍기위해 삼각대 세팅하는 가빠..
그러고보니 하달이 삼각대를 자꾸 삼발이라고 했음 -_-;;



단체사진 찰칵~~~
하필 셔터 눌러지는 타이밍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내 후드가 날 덥쳤다!!!



BF 하달과 해자
PC방으로 맺어진 우정



폼잡는 해자



해자 따라하는 가빠 -_-
(표정봐라.. 안따라 하는 척 쩌네)



그리고 단체사진.. 가빠는 언제나 인상 씀 ㅋㅋ



아~~ 겨드랑이 시원하다~~~ 라고 말할듯한 하달.. ㅋ



해자 독사진 찍어주려고 했는데 가빠 난입 ㅋ



안친한 나와 해자의 사진.. ㅋㅋ
사실 저 풍차를 나오게 하기 위해;



풍차 뒤쪽으로 있던 산...길? 이였나...



해자가 손목에 차고 있는건.. 모기퇴치 링 ㅋㅋㅋ



마찬가지로 하달이 차고 있는것도 모기퇴치링.. ㅋ
나랑 하달이 빨간색, 해자와 가빠가 파란색으로 커플이였음 우왕굳ㅋ



이름만 이쁘고.. 생각보다 별로였던 바람의 언덕..
나중에 파도가 높게 칠 때 오면 더 멋있을거 같던 생각이 들었다.



to be continue...